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전북 현대와 세레소 오사카의 8강 2차전이 27일 오후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렸다.
전북은 지난 14일 오사카 1차전에서 3-4로 역전패했다. 전북은 이번 2차전에서 2골차 이상으로 승리하면 4강행 티켓을 따낼 수 있다. 이를 위해 전북은 세레소 오사카의 일본 대표 기요타케 히로시와 홍명보호 에이스 김보경을 봉쇄하겠다는 각오.
전반 세레소 김보경이 전북 최철순에게 반칙을 당해 벤치쪽으로 들어가 지혈을 하고 있다./ rumi@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