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효하는 사자, '한국시리즈 직행'
OSEN 지형준 기자
발행 2011.09.27 21: 44

삼성이 27일 잠실구장서 벌어진 2011 롯데카드 프로야구 두산전서 3회 터진 최형우의 동점타와 강봉규의 결승 주자일소 2루타에 힘입어 5-3으로 승리했다. 삼성은 이날 승리로 시즌 전적 76승 2무 47패(1위, 27일 현재)를 기록하며 남은 경기에 상관없이 페넌트레이스 우승 및 한국시리즈 직행을 확정지었다. 2006년 이후 5년 만에 한국시리즈 직행 성공.
 
삼성 코칭스태프를 비롯한 선수들이 우승 모자를 날리며 기뻐하고 있다. / jpnews@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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