英 언론, 박지성에 팀 내 2위 '평점 7'
OSEN 전성민 기자
발행 2011.09.28 06: 59

후반 16분 교체 투입된 박지성이 영국 언론으로부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 선수 중 두 번째로 높은 평점인 7점을 얻었다.
맨유는 28일(이하 한국시간) 새벽 올드 트래퍼드서 열린 2011-2012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32강 조별리그 C조 2차전 바젤과 경기서 3-3 으로 비겼다.
 

박지성은 2-2가 된 후반 16분 라이언 긱스와 교체 돼 그라운드에 나섰다.
박지성은 득점 포인트를 올리지는 못했지만 그라운드 이곳저곳을 누비며 교체 선수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했다.
경기 후 스카이스포츠는 2골을 넣은 대니 웰벡에게 가장 높은 평점 8점을 줬고 박지성을 비롯해 후반 45분 극적인 동점골을 넣은 애슐리 영, 루이스 나니에게 평점 7점을 부여했다.
풀타임을 소화한 박주호는 평점 6점, 후반 35분 투입된 북한의 박광룡은 평점 4점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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