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일국-박진희, jTBC 개국작 '발효가족' 남녀주연 발탁
OSEN 윤가이 기자
발행 2011.09.28 07: 41

배우 박진희가 종편채널 jTBC의 개국특집드라마 '발효가족' 여주인공으로 낙점됐다.
28일 jTBC 측에 따르면 박진희는 '발효가족'에서 국내 최고의 퓨전 레스토랑 쉐프가 되는 것이 인생 목표인 천상 요리사 이강산 역을 맡았다. 앞서 남자주인공으로 캐스팅된 송일국과 함께 연기 호흡을 앞두고 있다.
 

송일국은 거친 말투에 계획성 없는 성격의 열혈남아 기호태 역으로 출연한다.
 
한편 '발효가족'은 '부활', '마왕'의 박찬홍 감독과 김지우 작가가 손을 잡은 작품. 인생살이에 서툰 한식집 가족들과 그곳에 모이는 수상쩍고 사연 많은 손님들의 이야기를 그린다. 오는 12월 7일 첫 방송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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