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킥3' 백진희, 민망한 장면도 불사한 열연 '호평'
OSEN 이지영 기자
발행 2011.09.28 08: 34

MBC 일일시트콤 '하이킥: 짧은 다리의 역습'에 출연하고 있는 백진희가 여배우로서 소화하기 힘든 장면도 불사하며 열연을 펼쳤다.
 
27일 방송에는 안내상이 뚫은 땅굴이 박하선의 집과 통하게 되는 내용이 전파를 탔다. 빚쟁이로부터 도주하기 좋게 하기 위해 안내상은 땅굴을 파들어갔고, 그 끝이 박하선의 욕실이었던 것.

 
마침 변기에서 볼일을 보던 백진희는 안새상의 드릴에 엉덩이를 다치는 사고를 당한다. 항문외과 의사 이적에게 치료를 받은 백진희는 당분간 엎드려 지내라는 처방을 받고, 기어다니며 숙식을 해결해 시청자들을 짠하게 했다.
 
특히 첫등장부터 지금까지 달리고, 넘어지고, 취중연기에 짜장면 빨리 먹기까지, 연기를 투혼을 펼친 백진희에게 호평이 쏟아지고 있는 상황.
 
시청자들은 "백진희 연기 웃음과 눈물이 함께하네요" "백진희 연기 너무 짠하네요" 등의 호평을 올리고 있다.
 
한편, 소속사 관계자는 "엉덩이 노출 촬영 당시 실제로 백진희는 속바지를 입고 촬영했다"고 직접적인 노출은 없었다고 밝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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