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블 채널 Mnet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스타K 3’ 톱 10에 진출한 투개월 김예림과 신지수가 다정한 사진으로 친밀한 사이임을 알렸다.
27일 ‘슈퍼스타K 3’ 공식 트위터에는 톱 10 멤버들을 찍은 몇 장의 사진이 게재돼 관심을 모았다. 그 중 눈길을 끄는 것은 라이벌 미션 때 맞붙었던 김예림-신지수의 사진.
사진 속 두 사람은 나란히 서서 브이 자를 그리고 있다. 활짝 웃는 모습에서 정겨움마저 감돈다.

사진과 함께 ‘슈퍼스타K 3’ 측은 “‘슈스케 3’ 두 미녀 예림과 지수 직찍(플라로이드). 최고의 라이벌이자 최고의 친구(실제로 엄청 친하다). 정말 레어템, 희귀템. 팬 여러분께 선물로 드릴 테니 ‘슈스케 3’ 기대해달라”는 글로 이들 간의 관계에 대해 설명했다.
앞서 지난 24일 방송된 ‘슈퍼스타K 3’에서 투개월과 신지수는 독특한 보이스를 가졌다는 이유로 라이벌이 돼 선의의 대결을 펼쳤다. 그러나 너무도 다른 성격 탓에 갈등을 빚은 바 있다. 결국 라이벌 미션 승자는 투개월이 됐고, 신지수는 심층면접을 통해 기적적으로 톱 10에 들었다.
한편 ‘슈퍼위크’에 통과한 이들이 펼치는 본선 생방송은 오는 30일부터 11월 11일까지 7주간 열린다.
rosecut@osen.co.kr ☞ hoppin 동영상 바로보기
<사진> 트위터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