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형 생활주택 ‘여의도의 아침’ 분양 시작
OSEN 이은화 기자
발행 2011.09.28 09: 42

서울시 여의도 동북아 금융허브 조성의 핵심프로젝트인 ‘서울국제금융센터’가 내달 입주를 앞둔 가운데 국내 최대 규모의 금융, 업무시설 밀집지인 여의도 인근에 초소형 수익형 부동산 상품인 ‘여의도의 아침’이 분양을 시작했다.
‘여의도의 아침’은 여의도 샛강이 조망되는 입지를 갖추고 있으며, 접근성 부문에 있어 도보 10초 거리에 신길역, 5분 거리에 1호선 영등포역과 5, 9호선 여의도역이 자리하고 있다.
 

또한 올림픽대로와 서부간선도로와의 인접성, 17개 노선의 버스가 다니는 버스정류장이 바로 앞에 있어 화이트칼라 군단의 고급 임대수요와 사통팔달의 편리한 교통망으로 풍부한 임대수요 및 투자가치를 높이고 있다는 분석이다.
이 밖에도 산책로 6㎞의 샛강공원을 통해 한강변 접근이 용이하며, 도시형생활주택과 오피스텔 바로 옆에 약 6만㎢에 달하는 영등포공원 산책로가 위치해 있다. 여의도공원, 잉카라 공원 등도 인접해 있어 녹색생활 공간 확보가 가능하며, 타임스퀘어, 영등포 롯데, 신세계 백화점 등 쇼핑, 문화 인프라도 구축돼 있다.
지하 2층에서 지상 10층 규모로 건축되는 ‘여의도의 아침’은 투자자와 수요자가 선호하는 소형오피스텔 22세대, 도시형생활주택 70세대로 구성돼 있다. 가구당 평균가격이 1억 2000만 원~1억 3000만 원인 여의도의 아침은 실투자금 5000만 원대로 중도금 50% 무이자 융자 혜택과 취·등록세 면제, 1채 이상 임대시 기존주택 양도세 면제 등의 혜택을 부여한다. 코리아신탁에서 시행 및 자금관리를 맡고, 대한주택보험이 분양보증을 하고 있다고 한다.
한편 ‘여의도의 아침’은 영등포에 모델하우스를 오픈해 2012년 9월 입주 예정이다. 문의 02)2679-7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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