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토토] 국민체육진흥공단(www.kspo.or.kr)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수탁사업자인 스포츠토토 공식 온라인 발매 사이트인 베트맨(www.betman.co.kr)이 29일 열리는 국내 프로야구 3경기를 대상으로 한 야구토토 스페셜 56회차 투표율을 중간집계한 결과, 국내 야구팬 42.20%는 SK-삼성(3경기)전에서 삼성의 승리를 예상했다.
SK 승리 예상은 38.87%, 양 팀 같은 점수대 기록 예상이 18.92%로 뒤를 이었다. 최종 점수대에서는 SK 2~3점-삼성 2~3점(6.12%)이 1순위로 집계됐다. 여전히 롯데와의 치열한 2위 싸움을 벌이고 있는 SK는 정규시즌 1위를 확정지은 삼성에 비해 갈길이 급하다.

만약 3위에 그친다면 고작 하루를 쉬고 곧바로 준플레이오프에 돌입해야 하기에 2위 탈환에 전력을 기울이고 있다. 양 팀간 올 시즌 상대전적은 9승 6패(삼성 기준)를 기록하고 있으며, 마운드와 타선에서 최고의 전력을 자랑하는 삼성이 승리할 것으로 예상됐다.
두산-KIA(1경기)전에서는 홈팀 두산 승리 예상(41.41%)이 가장 높게 집계됐고, 원정팀 KIA 승리 예상(40.10%)과 양 팀 같은 점수대 기록 예상(18.48%)이 뒤를 이었다. 최종 점수대에서는 두산 6~7점-KIA 4~5점(6.73%)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
플레이오프 직행이 사실상 힘든 KIA는 팀 주력멤버인 최희섭과 이범호의 부상으로 100% 전력 가동이 힘든 상태이다. 넥센-LG(2경기)전에서는 홈팀 넥센의 승리 예상(44.51%)이 최다를 차지했고, LG 승리 예상(41.74%)과 양 팀 같은 점수대 기록 예상(13.74%)이 뒤를 이었다. 최종 점수대에서는 넥센 4~5점-LG 6~7점(6.98%)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
이번 야구토토 스페셜 56회차 게임은 29일 오후 6시 20분에 발매가 마감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