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토토] 국민체육진흥공단(www.kspo.or.kr)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수탁사업자인 스포츠토토(www.sportstoto.co.kr)가 지난 1일부터 실시한 '행복나눔 9월 캠페인'이 참여자들의 열띤 참여와 호응 속에 목표 기부금액을 조기 달성했다.
행복나눔 캠페인은 매달 1000만원을 목표로 스포츠토토 팬들의 기부금을 모아 어려운 이웃을 돕는 이벤트로, 9월에 적립된 기부금은 올 여름 폭우로 침수된 장애인 재활치료시설 삼육재활센터 복구 지원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삼육재활센터는 장애인을 위한 재활직업소와 초중고생을 위한 재활학교, 병원, 노인요양시설 등을 갖춘 재활치료시설이다. 지난 7월 곤지암천의 범람으로 고가의 의료장비와 장례식장 등이 침수돼 약 100억원의 재산피해를 입었으며, 현재 직원과 봉사자 500여명이 복구작업에 힘쓰고 있다. 스포츠토토는 이번 이벤트를 통해 조성된 기부금으로 장애인들이 걱정없이 공부하고 치료 받을 수 있도록 파손된 사무실 전산장비 복구를 지원한다.

한편 캠페인 참가자들에게는 추첨을 통해 백팩(1명), 스텝퍼(2명), 축구공(15명), 줄넘기(25명), 영화예매권(1인 2매, 95명) 등의 푸짐한 경품이 지급되고, 경품 당첨자는 내달 7일에 스포츠토토와 베트맨 홈페이지(www.betman.co.kr)를 통해 발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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