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맨틱가이' 알렉스, 3년만에 단독 콘서트 '여심사냥'
OSEN 황미현 기자
발행 2011.09.28 10: 59

가수 알렉스가 3년만에 단독 콘서트를 연다.
알렉스는 오는 11월 5일 연세대학교 대강당에서 '전하지 못한 이야기'라는 타이틀로 단독 라이브 콘서트를 가질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알렉스 정규 2집 '저스트 라이크 미' 활동의 마무리이자, 무려 3년만에 갖는 두번째 단독 콘서트라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대한민국 대표 로맨틱가이답게 가을과 어울리는 감미로운 보이스와 미소로 여심을 사로잡을 계획이다.

이에 알렉스는 "변함없이 자신을 사랑해주는 팬들을 위해 무대컨셉부터 타이틀, 공연에서 선보일 노래들의 선곡에 이르기까지 마치 연인에게 사랑을 고백하는 남자가 된 듯 설레는 감정으로 세세히 준비했다"며 소감을 전했다.
소식을 접한 팬들은 "알렉스 덕분에 따뜻한 날이 될 것 같아요", "3년만의 공연이라 그런지 더 기대됩니다" 등의 기대섞인 반응을 보였다.
한편 최근 MTV '더 스테이지(The Stage)'의 MC로 발탁된 알렉스는 단독 콘서트 준비와 MC 활동을 병행하며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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