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트시즌, 8일 준PO 개막…24일 대망의 KS
OSEN 강필주 기자
발행 2011.09.28 11: 03

2011 롯데카드 프로야구 포스트시즌 일정이 확정, 발표됐다.
올해 포스트시즌은 오는 10월 8일부터 페넌트레이스 3-4위 팀간 거행되는 준플레이오프(3선승제)를 시작으로 16일부터 22일까지 페넌트레이스 2위팀과 준플레이오프 승리팀 간의 플레이오프(3선승제)가 진행된다. 또 페넌트레이스 우승팀과 플레이오프 승리팀이 맞붙는 대망의 한국시리즈는 24일부터 4선승제로 펼쳐진다.
만약 페넌트레이스 경기가 우천 등으로 인하여 포스트시즌 경기일정과 중복될 경우 페넌트레이스 종료일과 포스트시즌 경기개시일 사이에 최소 1일의 이동일을 두어 재편성 할 수 있다.

단 포스트시즌 진출 순위와 관계없는 경기가 우천으로 연기될 경우 포스트시즌 경기는 예정대로 진행한다.
 
또 포스트시즌 경기가 우천으로 인하여 취소될 경우에는 다음날로 순연되지만 준플레이오프, 플레이오프, 한국시리즈 사이에 최소 1일은 이동일로 한다. 우천으로 인해 경기가 연기되어도 정해진 플레이오프 및 한국시리즈 일정에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경우에는 예정된 일정대로 경기를 진행한다.
한편 포스트시즌 경기개시시간 및 중계일정, 입장권 예매처는 추후에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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