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키스, 스케줄 재개.. "무리한 해외스케줄은 자제"
OSEN 이혜린 기자
발행 2011.09.28 11: 19

 
건강 이상으로 지난 27일 스케줄을 전면 취소했던 아이돌 그룹 유키스가 28일 활동을 재개했다.
 

유키스는 이날 KBS '출발 드림팀' 녹화와 잡지 촬영 등의 빡빡한 스케줄을 소화할 예정이다. 아직 몸상태가 좋진 않지만, 약속된 스케줄은 마쳐야 하기 때문.
 
소속사 관계자는 "멤버들 상태가 아직 정상은 아니다"면서 "앞으로 당분간 무리한 해외 스케줄은 잡지 않을 계획"이라고 말했다.
 
유키스는 지난 9월 1일 음반 발매 후 20여 일간 가요 프로그램은 물론 쏟아지는 예능 섭외를 소화했으며, 격렬한 안무 때문에 잦은 부상에 시달려왔다.  
24일 말레이시아 공연 후 25일 한국으로 돌아와 SBS ‘인기가요’에 출연, 26일에는 일본으로 넘어가 향후 본격적인 일본 진출을 위한 비자 문제를 처리하는 등 3일간 3개국을 이동하는 빠듯한 일정을 소화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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