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아이돌 영화? ‘Mr.아이돌’ 제작보고회 걸그룹 깜짝 공연
OSEN 이혜진 기자
발행 2011.09.28 11: 21

국민 아이돌 탄생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그린 영화 ‘Mr.아이돌’이 신인 걸그룹 브레이브 걸스의 깜짝 무대로 포부를 열었다.
28일 오전 11시 서울 롯데시네마 건대점에서 주연배우 김수로의 사회로 진행된 ‘Mr.아이돌’ 제작보고회는 영화에 잠깐 등장했던 브레이브 걸스의 화려한 무대로 장식됐다.
영화 ‘Mr. 아이돌’은 엔터테인먼트계의 ‘마이더스 손’ 사희문의 스타뮤직에 반란을 일으킨 오구주가 생계형 사고뭉치들을 모아 '국민아이돌' 키우기에 도전하는 과정을 그린 영화.

 
김수로가 엔터테인먼트 업계의 최고봉 ‘사희문’으로, 박예진은 사고뭉치 아이들을 모아 국민 아이돌로 만드는 열혈 프로듀서 ‘오구주’ 역을 맡아 불꽃 튀는 대결을 펼친다.
이 영화에서 국민 아이돌에 도전하는 그룹 ‘미스터 칠드런’ 멤버로는 실존 그룹 ‘더 넛츠’의 기타리스트로 활동하고 있는 지현우, 아이돌 그룹 2PM 출신의 박재범 등 가창력 있는 배우들이 낙점돼 스크린에서도 실제 아이돌의 무대를 방불케 할 영상을 맛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10월 개봉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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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백승철 기자 baik@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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