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비비다'…라라베시, 가을 신상 비비크림 출시
OSEN 이은화 기자
발행 2011.09.28 13: 28

본래 피부과 시술 후 얼굴의 보호, 보정용으로 시작된 비비크림은 다양한 방법으로 피부의 결점을 보완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비비크림은 두꺼운 화장으로 여드름을 가려야만 외출이 가능한 여성, 얼굴의 모공이나 홍조로 인해 고르지 못한 피부 톤을 보완하고자 하는 여성, 전체적으로 검은 피부를 뽀얀 흰 피부처럼 연출하고자 하는 여성 등의 필요를 충족시켜주기도 한다.
이렇듯 비비크림을 바르는 모든 여성의 로망은 민낯과 같은 느낌을 주면서도 결점을 커버, 다크닝 현상 없이 화사한 얼굴의 느낌을 내는 것이다. 하지만 기초케어의 마지막으로 일상화된 비비크림이 얼굴의 결점을 덮는데만 기능이 치우치다 보니 시중에는 두껍게 발리거나 어두워지는 제품이 많다는 의견이 많다. 
여드름이 나는 젊은 여성 층의 피부는 두꺼운 비비크림으로 인해 화장이 뭉친 느낌은 물론 자칫 여드름을 더욱 악화시킬 수도 있다. 때문에 칙칙하지 않은 느낌의 결점 커버 메이크업을 원하는 사람들은 얇게 발려 밀착력이 높으면서도 화사한 보정력으로 얼굴을 밝혀주는 제품을 원하기 마련이다.
이처럼 기존의 비비크림 트랜드가 보정 기능을 통해 얼굴을 커버하는 ‘덮는 비비’였다면 올 가을은 보다 화사한 얼굴톤을 만들어 표정 하나하나를 살려주는 비비가 유행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러한 가운데 온라인에서 '나는 화사한 비비다!'라는 타이틀로 라라베시의 '다크닝제로 슈퍼 파우더 비비'가 출시해 눈길을 끈다.
라라베시(www.lalavesi.com)의 관계자는 "이번에 선보인 ‘슈퍼 파우더 비비크림’은 화사한 컬러로 파우더처럼 얅고 부드럽게 발리며 얼굴 전체의 톤을 화사하게 살려주고, 일반 비비의 걱정이였던 다크닝의 변화를 억제한다. 또한 멀티이펙트로 자외선차단, 미백, 주름개선의 3중 기능성을 갖춘 스마트한 비비다"라고 말했다.
이어 “외국 여성들은 비비크림을 많이 사용하지 않는다. 피부의 결점을 보정하기보다 자연스럽고 자신감 있는 얼굴을 표현하는 데 더욱 매력을 느끼기 때문이다. 슈퍼 파우더 비비는 무엇보다도 자연스럽게 화사한 얼굴로 만들어주어 표정이 살아나는 것이 장점으로 화사한 자신감을 고객들에게 선사하고 싶다”고 전했다.
한편 라라베시 쇼핑몰에서는 현재 '슈퍼 파우더 비비크림' 출시를 기념해 한정수량 1,000개를 이벤트 가격 1만 2,900원에 판매하고 있다.
silver11@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