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장훈, 신곡 뮤비서 심혈을 기울인 '초딩 개그'
OSEN 이혜린 기자
발행 2011.09.28 14: 26

4년만에 신곡을 발표한 가수 김장훈이 지난 27일 공개한 뮤직비디오에서 야심찬 '초딩 개그'를 선보였다.
 
김장훈은 김희철과의 듀엣곡 '이별 참 나답다' 뮤직비디오에서 '붙잡고'에 해당하는 가사에 붓을 잡는 모습을, '밤새워'는 실제 밤을 세우는 모습을 연출, 진정한 '초딩 개그'를 소화했다.

 
한 관계자는 "최근 보기 힘든 '초딩 개그'를 구사해봤다"면서 "하하하 웃는 가사가 있었는데 하하도 섭외하고 싶었다"고 웃으며 말했다.
 
한편 김장훈의 무대에는 슈퍼주니어의 예성, 은혁, 신동이 함께 선다.
 
김장훈 측은 "김장훈이 현재 라이브 연습실에서 슈퍼주니어 멤버들과 틈틈히 연습을 하고 있다"면서 "메인보컬에 예성, 랩퍼에 은혁, 외모와 춤 담당에 신동이 참여한다"고 밝혔다.
 
'이별 참 나답다'는 지난 27일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돼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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