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상현 측 "'지못살' 4부 연장은 어려울 듯"
OSEN 이지영 기자
발행 2011.09.28 15: 14

윤상현 소속사에서 MBC 수목극 '지고는 못살아' 연장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28일 윤상현 소속사는 OSEN과의 통화에서 "배우들과 4부 연장에 합의했다는 제작사쪽 입장은 사실이 아니다"고 밝혔다.

 
이어 "현재 현장이 급박하게 돌아가고 있어 배우들이 많이 지쳐있는 상태다. 또한 종영 이후 이미 다른 스케줄이 잡혀있는 상태라 4부 연장은 사실상 어렵다"며 "연장을 하게 된다면 1,2부 정도나 가능할 것이다"고 입장을 밝혔다.
 
애초 16부 종영으로 시작된 '지고는 못살아'는 후속작 '나도, 꽃'의 제작이 늦어짐에 따라 4부 연장 이야기가 나오고 있다.
 
이에 28일 오전 제작사는 4부 연장에 배우들과 합의했다고 밝혔으나, 배우들은 확실한 동의를 하지 않은 것으로 밝혀졌다.
 
bonbon@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