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빌보드닷컴이 선정한 '21세 이하 올해의 인기 아이돌 21인'에 이름을 올린 가수 현아 측이 "세계적 경쟁력을 입증 받은 것 같아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현아의 한 관계자는 28일 기자와 만나 '버블팝' 활동이 끝났음에도 불구하고, 세계적으로 뜨거운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이제 본격적으로 현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상태"라면서 "빌보드 측도 현아의 음악과 장래성 등을 좋게 평가한 것 같다"고 말했다.

현아는 이에 앞서 영국 팝저스티스닷컴이라는 팝 전문 웹사이트에서도 집중 조명 받으며 한국의 대표적인 섹시 아이콘으로 소개된 바있다. 현재 유튜브에서 현아의 '버블팝' 뮤직비디오는 조회수 1600만을 돌파한 상태다. 또 유럽과 남미 등에서도 커버 댄스 영상이 꾸준히 업로드되고 있다.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는 기획사 브랜드 콘서트 유나이티드 큐브 콘서트를 영국, 남미 등에서 추진하며 현아의 세계 무대 진출에도 날개를 달아줄 계획이다.
한편 현아는 해외 스케줄 등을 소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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