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방신기, 日신주쿠 최대 규모 포스터 설치
OSEN 이혜린 기자
발행 2011.09.28 17: 00

일본 신주쿠에 동방신기의 대형 포스터가 설치됐다.
 
지난 27일 일본 도쿄의 신주쿠 스테이션 스퀘어에는 높이 15미터, 폭 9미터의 대형 동방신기 포스터가 설치됐다. 이는 신주쿠 스테이션에 등장한 전시물 사상 최대 규모다.

 
특히 이번 대형 포스터에는 동방신기 멤버들의 친필 사인이 더해져 더욱 눈길을 끌고 있다. 또 동방신기의 정규 앨범 ‘TONE’이 적색, 청색, 황색 세 가지 버전으로 출시되는 만큼, 세 가지 색의 조명도 사용, 컬러풀한 색감까지 더해졌다. 이번 대형 포스터는 29일까지 전시된다.
 
이에 앞서 지난 17일부터는 일본 도쿄 도심을 순환하는 JR 야마노테 선에서 ‘동방신기 트레인’이 운행되고 있으며 ‘TONE’의 재킷 이미지로 랩핑한 홍보 트럭이 도쿄 중심지를 순회하는 등 도쿄가 온통 동방신기로 도배되고 있는 상황이다. 
 
28일 출시된 동방신기 새 앨범 ‘TONE’은 동방신기가 자유자재로 ‘TONE’을 조절하면서 더욱 다양하고 새로운 색깔을 만들어 나가겠다는 포부를 담은 앨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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