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오후 대전 구장에서 '2011 롯데카드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와 LG 트윈스와의 경기이자 시즌 마지막 한화 홈경기가 열렸다.
한화 '괴물 에이스' 류현진 시즌 마지막 선발등판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LG와 한화의 막판 치열한 5위 다툼을 예고하고 있다.
한편 류현진은 올해 LG를 제외한 나머지 6개 구단을 상대로 모두 1승 이상씩 거둔 상황으로 이 시즌 마지막 선발 홈경기에서 반드시 LG를 잡고 전구단 승리를 하겠다는 각오다.

LG 선발 주키치가 힘차게 공을 뿌리고 있다./ rumi@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