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손엔 잔 들고... 수애-김래원 도발 키스
OSEN 이정아 기자
발행 2011.09.29 08: 31

김래원과 수애의 키스신 스틸컷이 공개됐다.
점차 기억을 잃어가는 여자와의 사랑을 지키는 남자의 사랑 이야기를 그리는 SBS 새 월화드라마 '천일의 약속'(김수현 극본, 정을영 연출)의 주인공 김래원과 수애의 키스신이 공개된 것이다.
이번에 공개된 두 사람의 키스신 스틸컷은 지난 22일 공개된 다정하고 애틋함이 묻어나는 타이틀 촬영 컷과는 상반된 분위기로 진지한 표정의 김래원과 도발적인 매력이 묻어나는 수애의 표정이 담겨있어 '천일의 약속'에 대한 기대감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특히 호텔을 배경으로 한 세트장에서 진행된 이번 키스신 장면을 통해 그동안 쉽게 볼 수 없었던 김래원과 수애의 다소 파격적인 모습이 보여질 것으로 예상된다.
 
제작사측은 “두 배우 모두 긴장감 도는 진지한 분위기 속에서 촬영을 잘 마쳤다. 내용에 대해 궁금해 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지형’과 ‘서연’의 안타까우면서도 아름다운 사랑이야기는 방송을 통해 확인해 주시면 좋을 것 같다. 첫 방송되는 그날까지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천일의 약속'은 10월 17일 '무사 백동수' 후속으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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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주)예인문화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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