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그룹 대국남아가 일본 오리콘 위클리 차트에서 8위를 차지했다.
28일 오리콘 위클리 차트에 따르면 대국남아가 지난 21일 발표한 싱글 ‘러브 퍼레이드(Love Parade)’가 첫 주 판매량 2만여 장을 기록, 주간 차트 8위에 올랐다.

대국남아는 발매일인 21일에는 오리콘 데일리 차트 6위에 올랐으며, 지난 25일 라조나 카나가와에서 열린 앨범 발매 기념 이벤트 행사장에는 3만여 명의 여성팬들이 몰려 그 인기를 실감케 했다.
대국남아 관계자는 “일본에서 대인기를 얻고 있는 일본 아티스트들이 같은 날에 발매를 해서 긴장을 하고 있었는데, 대국남아가 일본 아티스트들 사이에서 한국 가수로는 혼자 주간차트 10위권에 올라 멤버들도 영광으로 생각하고 있다. 앞으로 열심히 노력해서 더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하겠다” 고 전했다.
한편 대국남아는 일본에서 3번째 싱글앨범 활동을 마친 후 한국활동을 시작할 계획이다.
rinny@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