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방신기, 日새 싱글 하루만에 10만장 팔아치워..'품절'
OSEN 이혜린 기자
발행 2011.09.29 08: 36

동방신기가 지난 28일 일본에서 새 앨범 '톤(TONE)'을 발매, 하루만에 10만장을 팔아치우며 폭발적인 인기를 입증했다.
 
동방신기는 이날 10만5천여장을 팔아 오리콘 데일리 앨범차트 1위에 등극했다. 특히, 이번 앨범은 같은 날 발매된 다른 아티스트들의 앨범과 판매량 격차를 크게 벌려 오리콘 위클리 차트도 기대케 하고 있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일본의 대형 레코드 샵 마다 품절 릴레이가 이어지면서, 동방신기 앨범을 구매하지 못한 팬들의 문의와 더불어 레코드 체인점들의 추가 주문 요청이 쇄도하는 등 열기가 뜨겁다"고 밝혔다.
 
PR도 대규모로 진행되고 있다. 지난 17일부터 도쿄 도심을 순환하는 JR 야마노테 선에 ‘동방신기 트레인’이 운행되고 있으며, 신주쿠 스테이션 스퀘어에는 초대형 포스터도 설치됐다.
 
동방신기는 오는 10월 1일 후지TV '뮤직페어', 10월 2일 NHK '뮤직재팬', 니혼 TV '뮤직 러버스', 10월 3일 후지TV 'SMAP x SMAP'에 출연하는 등 새 앨범 프로모션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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