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빅뱅의 태양 친형으로 알려진 동현배가 '제 2의 장근석'에 도전장을 던져 눈길을 끈다.
tvN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밴드드라마 캐스팅을 놓고 벌이는 캐스팅 드라마 '꽃미남 캐스팅 오! 보이'(이하 오! 보이)에 출연해 매력을 과시하는 것.
오는 10월 3일 첫 방송되는 '오! 보이'는 tvN이 내년 상반기 선보이는 고등학생 밴드를 소재로 한 '밴드 드라마'(가제)의 주조연급 연기자를 뽑는 새로운 형식의 캐스팅 드라마. 동현배를 포함한 모델, 연기자 출신의 신예 8명이 흥미진진한 캐스팅 전쟁을 펼칠 예정이다. 리얼리티에 드라마적인 요소를 결합해 색다른 볼거리를 선사한다.


태양과 웃는 모습이 쏙 빼 닮은 동현배는 외모뿐 아니라 동생 못지 않는 끼와 재능으로 똘똘 뭉친 재주꾼이다. 연기를 전공한 동현배는 단편 영화 '변신 이야기'에서 열연하며 연기자로서의 가능성을 인정받으며 차근차근 경력을 쌓아가고 있다. 이번 '오! 보이'를 통해 연기자로서의 입지를 다지겠다고 굳은 포부를 다졌다.
'오! 보이' 홍보영상을 통해 동현배의 출연 소식이 알려지면서 온라인에서는 벌써부터 관심이 뜨겁다. 매력발산을 위해 뮤지컬 '불의 검'의 '그대도 살아주오'를 수준급 실력으로 선보인 것.
이를 본 네티즌들은 "꼭 최후 1인에 뽑혀서 ;밴드 드라마'에 캐스팅 됐으면 좋겠다", "형제가 이렇게 둘 다 매력이 넘치다니…최고다", "노래 실력 최고다. 춤, 연기도 잘한다고 하던데 끝까지 지켜보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뿐만 아니라 운동 마니아로 알려진 동현배는 타이틀 촬영에서 복근을 공개하는 등 남성미를 과시했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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