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유진 남편, "내 아내는 스마트폰 중독" 깜짝 폭로
OSEN 이정아 기자
발행 2011.09.29 09: 27

이유진의 남편 김완주가 29일 방송되는 SBS '사이판 특집-자기야 러브투어 2탄'에 출연, 아내 이유진이 스마트폰에 중독된 사연을 공개한다.
김완주는 이날의 주제 '당신 때문에 내 사랑이 식었어'에 대해 이야기하던 중 "아내 이유진의 어떤 모습에 사랑이 식었다고 느끼느냐?"는 MC의 질문에 "매일 밤 침대에서 스마트폰만 쳐다보는 아내를 보면 화가 난다"며 운을 뗐다.
이어 김완주는 "아내는 스마트 폰을 잡기만 하면 내가 옆에서 말을 시켜도 쳐다보지도 않는다"며 아내의 중독 증세에 대해 낱낱이 밝혔다. 김완주는 옆에 있는 남편은 내버려두고 스마트폰으로 무엇인가를 열심히 키우고 있는 아내의 모습에 참담함을 느낀다고 말했다.

 
이에 아내 이유진은 “내가 스마트폰에 중독된 데는 이유가 있다"며 남편 김완주에게 불리한 커다란 반격을 제시해 다른 출연자들의 공감을 얻었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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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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