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릭터 FPS '본투파이어', 최종 테스트 돌입
OSEN 고용준 기자
발행 2011.09.29 10: 24

마침내 전투킬러 5인의 스타일리쉬한 전투가 시작된다. 게임포털 넷마블은 펀트리가 개발한 1인칭 슈팅게임 '본투파이어'의 최종 테스트를 진행한다고 29일 발표했다.
공개 서비스를 앞두고 금일 오후 3시부터 내달 3일까지 총 5일간 진행하는 이번 테스트는 평일은 오후 3시부터 밤10시까지, 토요일부터는 서버 종료 없이 월요일 밤 10시까지 논스톱으로 진행한다.
이번 테스트를 통해 이용자들은 지금까지 테스트 결과를 기반으로 보완된 게임 시스템을 경험할 수 있으며 넷마블은 서버 과부화, 맵, 난이도, 밸런싱 등 게임의 전체적인 완성도에 초점을 맞춰 마지막 점검을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본투파이어'는 기존 FPS게임과 달리 캐릭터의 종류에 따라 플레이 패턴이 달라지는 차별화된 요소를 내세웠다. 초보이용자들의 플레이를 돕는 '연습모드'와 자신의 플레이 영상을 다시 볼 수 있는 '리플레이 모드'를 추가해 한층 더 강화된 대중성을 확보해 10대에서 40대까지 다양한 연령층을 보유하고 있다.          
방패를 이용한 샷건맨과 치료가 가능한 난사형 캐릭터 듀얼거너는 이례적으로 여성 이용자들에게 많은 인기를 얻고 있어 이용자 편의 시스템과 캐릭터 양측면에서 모두 대중성을 확보한 '본투파이어'가 FPS게임의 새로운 지평을 열 것인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넷마블 지종민 본부장은 "최종 테스트인 만큼 이용자들이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파악하고 반영하는 것에 주력해 게임의 완성도를 한층 끌어올렸다”며 “이번 테스트를 통해 본투파이어만의 개성 넘치는 캐릭터와, 밸런싱, 타격감 등 전반적인 플레이에 대한 만족감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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