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바이스, 적십자 바자회에 청바지 '기부'
OSEN 이은화 기자
발행 2011.09.29 10: 53

- 1천 5백만 원 상당의 청바지로 취약계층후원 및 재난구호활동지원
지난 28일, 리바이스(대표 신동배, levi.co.kr)가  대한적십자사에서 주관하는 ‘2011 적십자 바자’에 참여해 약 1,500만 원 상당의 청바지를 기증했다.
리바이스는 이번 하반기부터 새로운 글로벌 캠페인 ‘고 포스(Go Forth)’를 시작하며, ‘개척정신을 바탕으로 더 나은 세계를 만들어간다’는 캠페인의 의미를 전달하고자 이번 후원을 진행했다.

리바이스코리아 마케팅 김소희 본부장은 “고 포스 캠페인은 단순히 구호만 외치는 것이 아니라 전세계 리바이스와 소비자들이 직접 참여하고 실천하게 하는 캠페인이라는 점이 중요하다”며, “리바이스코리아는 이번 적십자 바자회 참석뿐 아니라 앞으로도 앞장서 국내의 소외된 이웃들을 돕고, 리바이스의 글로벌 통합 프로젝트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날 바자회에는 적십자사 홍보대사인 나승연 평창동계올림픽유치위 대변인 등 사회계 인사들과 다양한 후원 브랜드들이 참석했다. 바자회 판매 수익금은 취약계층 지원 및 재난구호 활동 등 적십자사의 사업지원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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