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이수근' 진나이 토모노리, '코빅' 무대에 선다
OSEN 장창환 기자
발행 2011.09.29 12: 38

일본의 유명 개그맨 진나이 토모노리가 tvN '코미디 빅 리그(이하 코빅)' 무대에 선다.
 
오는 10월 1일 방영되는 3라운드에 출정해 자신의 대표 레퍼토리 중 하나인 '시력검사'를 한국어 버전으로 선보이는 것.

 
진나이 토모노리는 '개그스타'와 '코미디 한일전'에서도 활약한 바 있어 국내 시청자들에게도 친숙한 얼굴. 일본에서 활약한 그의 공연 영상은 인터넷을 타고 일본 뿐 아니라 세계 각국에서 인기를 얻고 있다.
 
'코빅' 관계자는 "방청객 반응을 보면 현장 투표 결과로 결정되는 순위에서 상위권을 충분히 노려봄직한 분위기였다"며 "진나이 토모노리는 10월에 한 번 더 '코빅' 무대에 선다. 이런 분위기라면 다음 번 무대에서는 1위도 노려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한편 '코빅'은 국내 최초로 지상파 3사 출신의 정상급 개그맨들이 한 무대에 올라 개그배틀을 펼치는 대형 코미디 쇼로 매주 토요일 오후 9시에 전파를 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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