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하균, '브레인' 전격 캐스팅..'8년 만에 안방 복귀'
OSEN 장창환 기자
발행 2011.09.29 13: 33

배우 신하균이 KBS 2TV 새 월화극 '브레인'에 최종 캐스팅 됐다.
 
신하균은 오는 11월 첫 방송되는 '브레인'에서 주인공 이강훈 역을 맡는다. 2003년 MBC 드라마 '좋은 사람' 이후 8년 만의 안방극장 복귀인 셈이다.

제작사 측은 "캐릭터에 대한 이해도가 높았고 연령대 또한 캐릭터에 부합한다"며 "신하균 특유의 카리스마와 깊이 있는 연기로 이강훈을 표현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는 캐스팅 배경을 전했다.
신하균이 연기하게 될 이강훈은 대한민국 최고 명문 천하대 의대를 졸업하고 대학병원에서 근무하는 유일무이 실력을 가진 2년차 신경외과 전임의다. 하지만 사명감 때문에 아닌, 성공에 대한 욕망으로 인해 의사란 직업을 택한 인물이다.
 
한편 '브레인'은 대학병원 신경외과를 배경으로 벌어지는 본격 메디컬 드라마로 '포세이돈' 후속으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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