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방신기-티아라, 日서 대대적 신곡 홍보..'대형 포스터 등장'
OSEN 장창환 기자
발행 2011.09.29 14: 27

 동방신기와 티아라가 일본 현지에서 대대적인 홍보에 나섰다.
 
지난 27일 일본 도쿄의 신주쿠 스테이션 스퀘어에는 높이 15미터, 폭 9미터의 대형 동방신기 포스터가 설치됐다. 이는 신주쿠 스테이션에 등장한 전시물 사상 최대 규모.

 
동방신기의 정규 앨범 'TONE'이 적색, 청색, 황색 세 가지 버전으로 출시되는 만큼, 세 가지 색의 조명도 사용, 컬러풀한 색감까지 더해졌다.
 
이에 앞서 지난 17일부터는 일본 도쿄 도심을 순환하는 JR 야마노테 선에서 '동방신기 트레인'이 운행되고 있으며 'TONE'의 재킷 이미지로 랩핑한 홍보 트럭이 도쿄 중심지를 순회하는 등 도쿄가 온통 동방신기로 도배되고 있는 상황이다. 
 
티아라의 일본 음반사와 소속사 EMI 재팬, J-ROCK도 최근 '보핍보핍' 초대형 포스터를 제작해 도쿄 100곳에 광고했다. 또한 티아라의 광고버스도 20대 제작해 도심 거리를 활보 중에 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티아라 멤버 7명의 깜찍한 모습의 포스터와 은정, 소연의 단독 포스터가 게시돼 있다. 일본 곳곳에 초대형 포스터가 걸려있는 것을 본 티아라 멤버들은 "우리의 모습이 크게 걸려있으니 신기하다고 설렌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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