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혁, "'추노'의 액션과 또 다른 액션 보여줄 터"
OSEN 이정아 기자
발행 2011.09.29 15: 22

장혁이 '추노'에서의 액션 연기와 이번 드라마 '뿌리 깊은 나무'에서의 액션 연기의 차이점을 설명했다.
장혁은 29일 오후 2시 서울 강남의 한 호텔에서 한석규, 신세경, 장태유 감독, 김영현, 박상연 작가와 SBS 새 수목드라마 '뿌리 깊은 나무'(김영현, 박상연 극본, 장태유 연출)의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극중 장혁은 수사관 강채윤을 연기한다. '추노'에서 보여준 액션 연기를 사랑했던 시청자들은 그가 보여줄 모습에 설렘을 갖기에 충분하다.

징혁은 "'추노'에서의 액셕과 이번 드라마의 액션의 차이점은 사실 내가 만드는게 아니라 감독이 연출하고 캐릭터를 묘사하는 스타일에 있는 것 같다. '추노'의 대길이와 이번 작품의 강채윤의 본질 자체가 다르기 때문에 액션 자체도 다를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세종의 한글 창제를 둘러싼 사건과 미스터리를 다룬 사극 '뿌리 깊은 나무'는 10월 5일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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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백승철 인턴 기자 baik@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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