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곡가 겸 방송인 주영훈이 MBC 라디오 '두시의 데이트'의 임시진행자로 내달 3일부터 나선다.
MBC는 공식자료를 통해 "윤도현이 2일 방송을 끝으로 하차함에 따라, 개편 때까지 주영훈이 임시로 '두시의 데이트'를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앞서 주병진이 윤도현의 '두시의 데이트' 새 DJ로 내정됐었으나 교체 과정에서 논란이 일자 최종 고사했다.

이에 개편때까지 주영훈이 공석을 채우며 특유의 입담을 과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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