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유키스의 멤버 전원이 감기와 과로로 인해 지난 27일 스케줄을 전면 취소한 가운데, 멤버 동호가 "완치는 아니지만 팬들 위해 기운을 차리고 있다"고 말했다.
동호는 29일 오후 OSEN과의 전화 통화에서 "지난 27일 멤버들이 모두 감기와 과로에 시달려, 도저히 음악방송을 비롯 스케줄을 진행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니었다"며 "목소리가 아예 나오지 않았을 정도였다"고 말했다.
기자와 통화시에도 아직 감기가 완쾌된 목소리를 보이지 않은 동호는 이어 "27일 하루동안 푹 잤다. 다른 멤버들도 모두 그간 충분히 자지 못한 잠을 자 이제는 많이 나아졌다"고 말했다.

더불어 "그간 스케줄이 정말 바빴다. 원래는 2박 3일 해외 일정인 것도 국내 일정 때문에 당일로 다녀오는 등 쉴 시간이 없었다"고 밝혔다.
또 "하지만 이제는 음악방송을 할 정도로 몸이 많이 나아졌다. 우리를 기다리는 팬들을 위해 더욱 힘을 내게 된다"며 웃어보였다.
한편 유키스는 지난 1일 곡 '네버랜드'를 발표하고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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