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지나가 프로필 상 자신의 몸무게는 사실이 아니라고 당당히 고백했다.
지나는 최근 진행된 MBC에브리원 '주간 아이돌'의 '금주의 아이돌' 사전 녹화에 출연했다.

출연한 아이돌의 프로필을 검증해보는 '다시 쓰는 프로필'에서 지나는 168cm, 47kg 인 자신의 신체 사이즈에 대해서 "사실은 이 몸무게가 아니다. 솔직히 이런 몸무게가 나올 수가 없다"라고 고백해 MC 정형돈과 데프콘을 깜짝 놀라게 했다.
이어 "일부러 그렇게 적은 건 아니다. 프로필 상에 잘 못 올라간 걸 보면 마음에 걸린다. 몸무게에 연연하기 보다는 건강한 몸이 좋은 몸매라고 생각한다" 라고 특유의 진지하면서도 엉뚱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이에 앞서 지나는 지난 3월 OSEN과의 인터뷰에서 "키 169cm에 몸무게 50kg이다"라고 밝힌 바 있다.
한편 지나와 함께하는 '주간 아이돌'은 오는 10월 1일 오후 2시에 방송된다.
pontan@osen.co.kr
<사진> MBC에브리원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