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르코-안시현 "상견례 마치고 11월 중순 결혼"
OSEN 이혜진 기자
발행 2011.09.29 16: 51

몸짱 배우 마르코가 프로골퍼 안시현과 결혼한다.
마르코의 소속사 측은 “양가 상견례를 마쳤고, 부모님들과 12월 중순으로 잠정적인 날짜를 잡았다”면서 “장소 등의 구체적인 계획은 아직 미정”이라고 밝혔다.
평소 운동을 좋아하는 마르코는 안시현과 자연스럽게 친분을 쌓았고 이후 연인관계로 발전, 진지한 만남을 이어왔다.

마르코는 8살 차이인 안시현의 경기에 자주 참석, 응원하며 열심히 외조를 해 왔다.
한편 마르코는 영화 ‘히트’ 개봉을 앞두고 있는 상황. ‘히트’는 낮에는 버려진 공간이었다가 밤이 되면 비밀리에 사설 격투장으로 변하는 장소를 배경으로 136억짜리 화끈한 한 판을 벌이는 승부사들의 코믹 통쾌극이다.
극 중 마르코는 극 중 실제로 아르헨티나 출신의 ‘순남’ 역을 맡아 낮에는 카센터 용접공, 밤에는 이종격투기 선수로 변하는 색다른 캐릭터를 소화해 냈다. ‘히트’는 내달 13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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