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력한 추격자..美 경찰차 ‘닷지 차저 퍼슈트’
OSEN 정치연 기자
발행 2011.09.29 17: 41

역대 경찰차 중 가장 빠른 차
[데일리카/OSEN=정치연 기자] 범죄자를 제압할 강력한 추격자가 등장했다.
닷지(Dodge)는 최근 미국 미시건주 경찰차로 활약할 2012년형 ‘닷지 차저 퍼슈트’를 공개했다.

닷지 차저 퍼슈트는 미시건주 레이싱 트랙에서 펼쳐진 경찰차 평가 시험에서 역대 경찰차 중 가장 빠른 랩타임(1분 33초)을 기록한 모델이다.
파워트레인은 296마력급 3.6ℓ 펜타스타 V6 엔진을 탑재했다. 고성능 버전은 5.7ℓ 헤미 V8 엔진을 탑재해 375마력의 최고출력과 54.7kg·m의 최대토크를 뿜어낸다.
차세대 경찰차다운 첨단 장비도 눈에 띈다. 닷지 차저 퍼슈트는 LED 경광등과 사이렌을 비롯해 컴퓨터, 카메라, 공기순환 팬 등을 갖췄다.
이외에도 전면의 커다란 보조 범퍼 등 사용 용도에 따른 24가지의 다양한 파츠를 선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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