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셔니스타 조권 송지효, 잇 아이템 '야상점퍼'
OSEN 최고은 기자
발행 2011.09.30 08: 48

‘잠뱅이’는 가을 핫 아이템으로 떠오른 야상점퍼 스타일링을 패셔니스타 조권, 송지효와 함께 제안했다.
 
일교차가 심한 요즘 같은 간절기의 날씨에는 간편하게 입고 벗는 아우터를 활용한 레이어드 스타일링이 유용할 때다. 이때, 활용하기 좋은 아이템이 바로 야상점퍼다.

잠뱅이 모델인 송지효과 조권은 탈부착이 가능한 후드와 워싱의 야상점퍼로 내추럴하게 연출했다. 밀리터리 느낌의 와펜 장식으로 포인트를 살리고, 캐주얼한 데님이나 요즘 대세인 롱 원피스에 덧입어도 멋스럽다. 
또한, 송지효는 카키컬러의 야상점퍼를 도트패턴의 레드 후드 집업과 함께 입어 발랄한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여러 겹 레이어드한 상의에 짙은 컬러의 스키니 데님을 매치해 슬림함을 드러냈다.
조권은 자칫 어두워 보이기 쉬운 블랙컬러의 야상점퍼에 화이트티셔츠를 착용한 후, 워싱된 데님팬츠를 매치해 심플하고, 캐주얼한 룩으로 매치했다. 심플한 티셔츠에 레드 체크셔츠를 레이어드하고, 컬러풀한 운동화로 센스를 더했다.
 
잠뱅이 홍보 담당자는 “이번 시즌 야상 점퍼는 트렌드와 실용성 면에서 적절한 아이템으로  송지효와 조권처럼 데님 스타일에 가장 잘 어울리지만, 발레리나 스커트처럼 퍼지는 샤 스커트나 빈티지한 원피스와 착용해도 멋스럽게 연출할 수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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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잠뱅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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