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2NE1의 멤버 산다라박이 오는 11월 일본에 2NE1의 새 싱글앨범을 낸다고 밝혔다.
산다라박은 지난 29일 자신의 미투데이에 "일본 투어 치바 공연을 남겨두고 한국에서의 마지막 밤을 녹음실에서 보내고 있습니다! 11월에 투애니원의 새로운 일본 싱글이 발매되기 때문이죠!"라는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놀자 일본콘서트에서 '고어웨이'를 열정적이게 같이 불러준 일본랙잭이들의 모습을보고 싱글 타이틀곡이 '고어웨이' 변경되었다는 속보를 일본랙잭이들에게 알려드립니다. 11월16일부터 또 다시 놀자. 치바공연에서도 놀자"라고 전했다.

글과 함께 공개한 사진에는 산다라박이 흰 털모자와 빨간 재킷을 입고 무언가에 열중하는 모습이다. 다른 사진에는 장난스레 엄지 손가락을 치켜세워 귀여운 포즈를 취하기도 했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은 "투애니원 일본에서도 제일 잘나간다", "'고어웨이'의 진가를 일본인들도 알아주는 듯. 파이팅. 국내에서도 얼른 모습을 봤으면 좋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2NE1읜 지난 21일 일본에 앨범을 발매하고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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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산다라박 미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