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현 작가가 김래원, 수애 주연 SBS 새 월화드라마 '천일의 약속'의 진행 상황을 전했다.
김 작가는 29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두시간 전쯤 '천일의 약속' 대본 13, 14회분 내보냈습니다. 촬영팀은 죽어라 열심히 찍고 있는 중이랍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새로운 소식도 전했다. 김 작가는 "나는 여기서 잠깐 '천일'을 스톱하고 10월은 조선일보 종편 방송 특집 3부작 만들어야 합니다. 아직 어떤 얘기로 꾸릴지 전혀 캄캄입니다"라고 밝혀 그녀가 만든다는 특집 3부작에 대한 기대도 높였다.

한편, '천일의 약속'은 점차 기억을 잃어가는 여자와의 사랑을 지키는 남자의 사랑 이야기를 그린다. 10월 17일 '무사 백동수' 후속으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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