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스케 3' 톱 9의 변신은 무죄? '개성 가득' 포스터 공개
OSEN 이명주 기자
발행 2011.09.30 08: 29

케이블 채널 Mnet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스타K 3’ 톱 9에 든 참가자들이 확 달라진 외모로 시선을 끌고 있다.
오늘(30)일 첫 생방송을 앞둔 ‘슈퍼스타K 3’ 제작진은 영광의 본선 생방송 무대에 오르게 되는 9개 팀의 개성이 돋보이는 포스터를 전격 공개했다.
 

한층 물 오른 미모로 나이를 막론하고 남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는 투개월 김예림, 신지수, 이정아를 비롯해 합숙 기간의 노력을 보여주듯 슬림해진 몸매가 가장 먼저 눈에 띄는 크리스티나와 김도현.
슈퍼위크 때보다 성숙해지고 남자다워진 모습으로 여심을 마구 흔들어 대고 있는 투개월 도대윤, 이건율, 민훈기, 크리스. 성별, 연령을 초월해 여전히 높은 인기를 얻고 있는 울랄라 세션의 합숙 이후 모습을 담은 포스터가 대중들에게 첫 선을 보이게 됐다.
 
이번 포스터 촬영은 지난 23일 상암동 CJ E&M센터 스튜디오에서 진행됐다. MBC ‘무한도전' 멤버들의 달력 촬영 등으로 유명한 스타 포토그래퍼 보리가 참여, 성금 다가온 계절 ‘가을’이라는 콘셉트에 맞춰 진행됐다.
 
더욱이 이번 포스터에는 9개 팀의 손글씨 사인이 직접 프린트 돼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제작진 측은 “연예인이기보다는 일반인에 가까운 친구들이다 보니 포스터 촬영 내내 무척이나 어색해 했지만 역시나 음악 하는 친구들이다 보니 즐겁고 화기애애한 분위기에서 촬영이 진행됐다. 또 포스터에 넣을 사인을 해 달라는 요청에 일부 친구들은 즉석에서 사인을 만들어서 넣기도 했다”며 “9개 팀의 싱그럽고 풋풋한 모습이 포스터에 잘 담긴 거 같다”고 전했다.
 
한편 ‘슈퍼스타K 3’ 첫 본선 생방송 무대는 30일 밤 11시 서울 상암동 CJ E&M센터에서 열린다. 톱 9의 화려한 무대와 더불어 헤이즈-버스커버스커 중 마지막으로 본선에 합류하게 되는 팀은 누가 될 것인지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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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Mnet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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