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다현이 SBS 월화드라마 ‘무사 백동수’와 연극 ‘연애시대’를 통해 브라운관과 연극무대를 종횡무진 누비고 있다.
드라마 ‘무사 백동수’에서 ‘김홍도’ 역을 맡으며 매회 적시적소에서 신출귀몰한 등장으로 시청자들의 눈을 즐겁게 하고 있는 김다현이 故 노자와 히사시의 동명소설을 원작으로 한 연극 ‘연애시대’에 출연해 박시은과 호흡을 맞추며 관객들에게 인상 깊은 연기를 선사한다.

군 제대 후 각 방송사의 드라마와 영화는 물론, 연극과 뮤지컬계의 끊임없는 러브콜을 받아온 김다현은 브라운관에서는 극에 활력을 불어넣는 ‘김홍도’ 역으로, 연극무대에서는 헤어진 아내를 그리워하는 남자 ‘리이치로’로 분해 각기 다른 매력을 보여준다.
지난 28일 진행된 ‘연애시대'의 프레스콜에서 김다현은 인상 깊은 연기를 선보여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다.
한편, 김다현이 막바지에 접어든 ‘무사 백동수’의 촬영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연극 ‘연애시대’는 11월 20일까지 대학로 동숭아트센터 소극장에서 공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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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판타지오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