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태현, 29일 득녀 "딸이라 너무 좋아해"
OSEN 최나영 기자
발행 2011.09.30 09: 38

배우 차태현이 딸을 얻고 함박웃음을 지었다.
차태현 측 관계자는 "차태현의 아내가 어제 오후 2시께쯤 서울 청담동의 한 병원에서 득녀했다"라며 "현재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하다"고 전했다.
이어 "소망이(태명)가 딸이라 차태현이 무척 좋아하고 있다. 첫째가 아들이니 딸은 또 달리 좋아하는 것 같다"라고 말했다.

차태현은 앞서 OSEN과의 인터뷰에서 "마흔 전에 한 명을 더 낳자고 했는데, 올해 낳게 됐다. 내년에 낳았으면 용띠가 세 명이라 힘들다. 아이가 굉장히 기대된다"라고 행복한 소감을 전한 바 있다.
차태현은 지난 2006년 6월 작사가 최석은씨와 결혼해 그 다음해 12월 득남했고, 4년 만에 둘째 딸을 얻게 됐다.
한편 차태현은 영화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10월 5일 크랭크인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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