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경이 개미허리를 입증했다.
운동 미션 뿐만 아니라 댄스 퍼포먼스 미션을 병행, 신개념 다이어트 프로그램으로 주목을 받고 있는 SBS '다이어트 서바이벌, 빅토리'가 2일 방송을 통해 줄자 하나로 알 수 있는 복부비만 측정법을 공개한다.

매주 몰라보게 변화된 모습을 보이며 폭풍감량을 이어가고 있는 도전자들의 헤이해진 마음가짐을 바로잡기 위해 숀리가 직접 준비한 복부비만 측정법은 줄자 하나면 확인이 가능한 초간단 측정법으로 자신의 키와 허리둘레만 알면 확인이 가능하다.
숀리는 도전자 중 몇 명의 복부비만 상태를 직접 확인하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도전자 강일모는 무려 20kg이 넘는 체중 감량에도 불구하고 여전한 복부비만 상태라는 결과를 받았다.
도전자들에 이어 한 때 75kg까지 살이 쪘다고 밝힌 MC 이수경 역시 복부비만 상태를 확인하기 위해 허리둘레를 체크했다. 이수경은 169cm의 큰 키에도 불구하고 허리둘레가 약 27인치인 69cm로 나와 워너비 비키니 몸매이자 자타공인 연예계 개미허리임을 다시 한 번 확인시켰다.
놀랄만한 감량률로 폭풍변신을 이어가고 있는 도전자들의 복부비만 상태는 과연 어떨지, 그리고 줄자 하나만으로 확인할 수 있는 초간단 복부비만 측정법은 무엇일지, 자세한 내용은 방송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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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