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수목드라마 ‘보스를 지켜라’ 18회]
인기리에 막을 내린 SBS 수목드라마 "보스를 지켜라"에서는 차지헌(지성 분)이 부모님의 반대를 무릅쓰고, 노은설(최강희 분)에게 프러포즈를 하며 행복한 결혼식으로 해피엔딩을 맞이했다. 이번 드라마 촬영 내내 패션니스타의 명성에 걸맞게 입는 스타일마다 이슈를 몰고 다니던 최강희는 마지막까지 시청자들의 기대를 저버리지 않고, 로맨틱한 드레스로 최강희만의 웨딩 스타일을 만들어냈다.


[암살라 2011 F/W 컬렉션]
이 드레스는 암살라의 로잘리로 고급스러운 실크 타프타 소재에 스파케티 끈 장식이 있는 스위트하트 네크라인의 볼가운 드레스이다. 뒤태는 엉덩이 부분이 부풀려져 있는 버스트 스타일에 주름이 잡힌 디테일의 꽃 장식으로 마무리되어 귀엽고 사랑스러운 극중 은설 이미지를 더욱 돋보이게 만들어 주었다.

[MBC 수목드라마 ‘최고의 사랑’ 공효진 / MBC 수목드라마 ‘지고는 못살아’ 최지우]
'최고의 사랑'의 공효진, '지고는 못살아'의 최지우에 이어 '보스를 지켜라' 최강희까지 최고의 패션니스타들이 선택한 웨딩드레스의 공통점은 바로 암살라다. 공효진은 크리스토스의 아라벨라, 최지우는 케네스풀의 프릴테이션, 최강희는 암살라의 로잘리로 모두 미국 디자이너 암살라 아베라의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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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SBS ‘최고의 사랑’, MBC ‘최고의 사랑’, MBC ‘지고는 못살아’, 암살라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