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절기 피부 트러블 고민을 싹~
OSEN 정현혜 기자
발행 2011.09.30 16: 28

피부는 계절의 변화에 민감하다. 특히나 요즘 같은 날씨엔 극심한 변화를 겪게 된다. 일교차가 커지면서 외부 환경에 대한 저항력이 약화되고 유수분 밸런스가 깨져 여드름과 같은 트러블을 유발한다.
 
트러블을 자칫 잘못 건드리면 덧나기 쉽다. 그렇다고 아예 신경을 쓰지 않을 수 는 없다. 이번 가을, 보다 세심한 트러블 케어를 통해 깨끗한 피부를 가꾸어 보자. 

 
1. 각질부터 잠재우자
 
트러블을 개선하기 위해서는 우선 노폐물 및 각질제거에 신경 써야 한다. 두꺼운 각질층은 수분흡수력을 떨어뜨려 피부를 건조하게 하고 모공을 막아 트러블을 발생시킨다. 저자극성의 스크럽제나 클렌저를 이용하여 불필요한 각질을 효과적으로 없애준다면 블랙 헤드와 화이트헤드 같은 1차 여드름 염증이 눈에 줄어든다.
 
알엔디랩의 ‘스킨 리썰피싱 마이크로 덜마 브레이션 크림’은 크리스털 알갱이가 피부의 오래된 각질을 관리해주어 브라이트닝 효과를 줄 뿐만 아니라, 해조류추출물이 함유되어 건조한 피부를 부드럽고 촉촉하게 가꾸어 준다.
 
2. 목마른 피부에 수분 충전
 
트러블 피부에는 수분 공급과 피부 진정 효과가 있는 보습제가 꼭 필요하다. 수분은 트러블을 개선하면서 지나치게 자극 받지 않도록 피부를 보호하는 동시에 피지 과다분비를 컨트롤 하는 효과가 있기 때문이다. 특히나 각질 제거 후에는 촉촉한 수분으로 보습막을 형성해 피부를 보호해 주어야 한다.
 
3. 확실한 트러블 극약처방
 
트러블이 발생했을 때 손으로 짜거나 건드려서는 안 된다. 손에 묻은 세균이나 열은 트러블을 더욱 자극시키고 주변 피부까지 민감하게 만들어 전체적으로 악화된 상태를 가져온다. 짧은 시간 안에 트러블을 잠재우기 위해서는 보다 효과적인 스페셜 케어가 필요하다.
 
오르비스의 ‘클리어 아크네 스팟’은 손이 닿지 않아도 되는 튜브형태의 제품으로 트러블 부위에 발라주면 외부자극으로부터 피부를 빠르게 진정시키며 보호한다. 피부 밀착력을 높이고 각질 유연효과가 있는 살구과즙이 함유되어 막혀있는 모공을 풀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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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오르비스, 알엔디랩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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