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도-하나마나 공연 시즌3', 미리 들여다 볼까
OSEN 황미현 기자
발행 2011.09.30 17: 02

MBC '무한도전'의 '하나마나 공연 시즌3'의 두 번째 이야기에 대한관심이 뜨겁다.
'무한도전' 멤버들은 지난 '서해안 고속도로 가요제' 뮤지션들의 바쁜 스케줄을 대신해줄 스타들과 짝지어 이번 '하나마나 공연 시즌3'를 꾸몄다. 본격적인 행사에 앞서 정형돈은 정재형, 길은 신세경, 유재석은 이적, 하하는 고영욱-우승민, 박명수는 김신영-춘드래곤, 노홍철은 박효준, 정준하는 스윗소로우 인형과 리허설 무대를 가졌다.
특히 '하나마나 행사 시즌3'에는 각 행사 장소서 단 두 팀만이 무대에 오를 수 있다는 규칙이 추가돼 긴장감을 높이기도 했다. 공연팀 선정은 행사 장소에 도착했을 때마다 복불복으로 선정, 바로 무대에 오르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행사 팀은 인천, 안산, 수원 등을 중심으로 경기도 일대의 학교, 공장단지, 재래시장, 찜질방, 군부대를 돌아다니며 직접 시민들과 만나 즐거운 공연을 펼쳤다.
'하나마나 공연'에 참여하며 큰 화제를 모은 신세경은 다함께 이동하는 버스 안에서 곡 '찰랑찰랑'을 열창하는가 하면 찬합으로 만든 가짜 반도네온을 진짜처럼 연주해 내숭없는 모습을 선보이기도 했다.
'무한도전'의 '2011 하나마나 행사' 특집은 내달 1일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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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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