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티에이징, 먹고 마시고 바르는 ‘포도’로 해결
OSEN 홍지유 기자
발행 2011.09.30 20: 31

피부 속 탄력이 떨어지기 쉬운 가을은 안티에이징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지는 계절이다. 이는 환절기라는 계절 특성상 연령과 상관없이 피부 속 수분의 감소로 인한 피부노화 현상이 나타나기 쉽기 때문이다. 아울러 나이가 들면서 자연히 진행되는 피부 노화의 경우, 피부 속 탄력을 관장하는 콜라겐이나 엘라스틴 등 탄력세포의 양이나 활성화 정도가 급격히 감소되어 피부노화가 나타나기 쉽다. 이러한 피부노화를 포도로 해결할 수 있다고 하니, 늘어만 가는 주름과 탄력저하로 스트레스 받고 있다면, 다음 내용을 주목하자.
▶먹자, 알수록 놀라운 과일 ‘포도’

높은 당도로 우리의 입을 즐겁게 해주는 제철과일 포도. 이 포도가 노화방지에도 더할 나위 없이 좋을 뿐만 아니라 여러 가지 효능이 있다.
우선, 포도의 알맹이와 껍질에는 폴리페놀의 일종인 탄닌이 들어 있다. 이 성분이 항산화 작용을 하여 노화방지, 면역력 증진 등에 도움을 준다. 또한, 탄닌은 태양 자외선에 노출된 피부 표피세포에서 유해산소인 활성산소가 형성되는 것을 억제시킨다.
신경세포를 만드는 신경효소의 활동과 효능을 증진시켜 치매 예방에도 좋고 피로회복, 피부미용, 소화불량, 식욕부진에도 효과가 있다. 이는 알칼리성 식품인 포도가 주석산, 포도산, 타닌, 칼슘, 비타민 등을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기 때문이다. 또한, 포도는 동맥경화와 심장병 예방효과가 있을 뿐만 아니라 빈혈에 좋고 바이러스 활동을 억제해 충치를 예방한다,
더구나 포도 자체가 대표적인 알칼리성 식품이기 때문에 체액이 산성화되기 쉬운 현대인에게 더없이 좋은 과일로 꼽히는데, 우리 몸의 피를 생성하거나 깨끗하게 하는 역할도 한다.
그러나 포도는 여름 제철과일인 탓에 가격이 다소 부담이 될 수 있다는 단점이 있는데, 이럴 때 손쉽게 접할 수 있는 와인을 마시는 것도 좋다.
▶마시자, 젊음의 묘약 ‘와인’
와인은 알코올 함유량이 다른 술에 비해 낮은 편이기 때문에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 여성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더구나 와인은 혈액순환을 도와 건강에도 도움이 된다. 이러한 연유로 프랑스 루이 16세의 왕비였던 마리 앙투아네트는 아름다움을 간직하기 위해 욕조에서 와인목욕을 즐겼다고 한다. 뿐만 아니라 이집트의 여왕 클레오파트라가 레드 와인을 화장수로 사용했을 정도로 발효주는 노화방지, 트러블 개선 효과가 뛰어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는 와인 속에 함유된 폴리페놀이 피부의 기미, 주름, 처짐 현상도 막아주기 때문이다. 또한, 무기질과 비타민도 풍부해 하루에 1~2잔 정도의 와인을 마셔주면 보약 못지않은 효과를 가져다준다.
이러한 와인의 다양한 효능 중에서도 레드 와인에 다량 함유되어 있는 항산화 물질 ‘레스베라트롤’은 항암 및 강력한 항산화 작용을 하며 혈청 콜레스테롤을 낮춰 주며, 면역력을 강화하여 선천성 면역을 조절해 주는 역할을 한다.요즘처럼 선선한 바람이 부는 가을에는 풍부한 가을 향이 물씬 풍기는 레드 와인을 마시기 더없이 좋은 시기이다.
▶바르자, 포도성분으로 만든 ‘화장품’
포도셀과 백금이 만나 강력한 안티에이징 작용을 하는 스킨푸드의 ‘백금포도셀 라인’. 백금 포도셀 토너는 노화가 시작된 피부에도 밀도 있는 탄력 감을 부여해주는 프리미엄 토너로 백금 성분과 포도셀 유효성분이 함유되어 촉촉함이 오래 지속된다. 백금 포도셀 에멀전과 백금 포도셀 크림, 백금 포도셀 에센스는 노화가 시작된 피부를 피부 속부터 겉까지 환하고 탄력 있는 피부로 가꾸어준다. 마지막으로 빠른 효과를 보기를 원하는 이들을 위해 탄생한 백금 포도셀 데이&나이트 프로그램은 피부 건조, 탄력, 주름과 다크닝 등 피부 고민을 케어해주는 28일간의 집중 재생 프로그램이다.
피부 내의 유해산소를 효과적으로 제거, 콜라겐과 엘라스틴의 손상을 방지하는 지베르니의 ‘비노라인’. 포도씨에서 추출한 성분인 프로시아니딘은 비타민C의 20배, 비타민E의 50배 가량 높은 강력한 항산화 작용을 한다. 보습성분을 다중으로 캡슐화한 나노 리포좀이 바르는 순간 놀랍도록 빠르게 흡수되어 피부를 상쾌하고 촉촉하게 해주는 수분 전문 세럼으로 피부 속 건조한 부위를 감지하여 즉각적으로 수분을 공급해준다. 피부 호흡을 방해하지 않는 통기성 수분 막을 형성하는 고보습 수분 크림으로 피부에 생기와 탄력을 부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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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스킨푸드, 지베르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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