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개월 도대윤과 김예림이 다소 어색한(?) 사이로 보는 이에게 웃음을 안겼다.
9월 30일 첫 생방송된 Mnet '슈퍼스타K3'에서 TOP9 울라라세션, 민훈기, 이정아, 크리스티나, 크리스, 김도현 신지수, 이건율, 투개월은 생방송 무대에 설 자격이 있는지 능력을 검증하는 중간평가에 임했다.
투개월과 울랄라세션은 이효리 '유고걸'을 미션곡으로 받았다. 두 팀은 이날 '유고걸' 가사에 맞게 김예림을 중심으로 한 편의 뮤지컬 같은 무대를 선보였다.

투개월은 노래 속 남자, 여자 주인공으로 분해 포옹으로 대미를 장식하는 연출을 해야했다.
하지만 도대윤은 연습 때 김예림을 끌어안는 신을 굉장히 어색해했고 결국 본 무대에서 포옹 대신 사이좋게 팔짱을 끼며 노래를 마무리했다.
한편 ‘슈퍼스타K3’ 첫 생방송에서는 TOP9에 헤이즈와 버스커버스커가 최종 본선진출자로 선정돼 TOP11이 생방송 첫 미션에 임했으며 헤이즈와 민훈기가 첫 탈락자로 선정됐다.
nyc@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