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서트 킹' 김장훈이 명동에서 게릴라 콘서트를 연다.
슈퍼주니어 김희철과 함께 한 '이별 참 나답다'로 바쁜 일정을 보내고 있는 김장훈은 4년만의 신곡 발표와 미투데이 친구(이하 미친)들을 위해 이번 게릴라 콘서트를 계획했다. 최근 자신의 미투데이에서 김장훈은 "만일 신곡이 일주일동안 10위권 안에 머문다면(참 목표 소박하지요??ㅋ) 미친여러분들을 위한 깜짝공연과 디지털 음원이지만 기념씽글CD 1000장을 리미티드 에디션으로 제작해서 공연당일날 뿌리겠습니다!!"라는 약속을 했다.
김장훈은 '미친'들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약속지킴~ 음.. 깜짝 신곡 쇼케이스 및 리미티드 에디션 싱글 CD 600장 쏩니다. 10월 2일 일요일 오후 1시 서울 명동 우리은행 앞(명동 예술극장 앞)이구요, 공연은 30분쯤 할꺼구. 모.. 휠받으면..저 아시죠? 명동 오실 일 있으시면 번개나 하자구요. 방송 끝나구 기분 좋아서 쫌 아까 정했어요ㅎ "라며 특유의 장난 섞인 말투로 전했다. 김장훈의 글을 보고 미친들은 ‘잠이 안올 것 같다!!’, ‘무조건간다!!’ 라며 폭발적인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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