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나연, 대우증권 클래식 2R 공동 선두
OSEN 허종호 기자
발행 2011.10.01 17: 10

최나연(24, SK 텔레콤)이 이번 시즌 한국 무대에서의 2승에 도전한다.
최나연은 1일 경기도 용인시 지산골프장(파72, 6456야드)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골든에이지컵 대우증권 클래식 2라운드에서 버디 1개를 기록하며 1언더파 71타를 쳤다. 1라운드와 2라운드서 단 한 번의 보기도 기록하지 않은 최나연은 중간합계 3언더파 141타로 공동 선두로 올라섰다.
이로써 지난달 한화금융 클래식에서 우승을 했던 최나연은 시즌 2승을 향해 순항하게 됐다.

한편 박유나(24)와 홍진의(21, 이상 롯데마트), 윤지영(25), 이정은(23, 호반건설) 등이 최나연과 함께 선두 그룹을 형성하고 있으며, 장하나(19, KT)와 정연주(19, CJ오쇼핑)와 김하늘(23), 김혜윤(22, 이상 비씨카드) 등이 1타가 부족한 2언더파 142타로 공동 6위를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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