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결' 김원준, 박소현 보고 뒤집어진 사연은
OSEN 이지영 기자
발행 2011.10.01 17: 39

박소현의 충동구매에 김원준이 충격을 금치 못했다.
1일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서는 레이싱에서 헤어나지 못하는 박소현의 모습이 보여졌다. 지난주 영암 F1 경기장에서 레이싱을 즐기고 온 박소현은 그때의 짜릿함을 잊지 못했다.
"엔진소리와 그때 지나가던 바람에 대한 기억때문에 잠을 이루지 못했다"고 밝힌 박소현은 인터넷 쇼핑몰을 통해 모형차를 대거 구매했다.

박소현은 아침부터 큰 박스가 배달되자, 어린애처럼 뜯기 시작했다. 박스에서 계속 차가 나오자, 김원준은 "내 카드로 구매한 것 아니냐"며 박소현의 충동구매에 기겁하는 모습을 보였다. 게다가 김원준의 트로피가 있는 자리를 비워 자동차를 진열하려고 해 두사람은 그 문제로 티격태격했다.
한편, 김원준은 재봉틀과 원단을 두고 너무 즐거워 해 박소현과 상반된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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